TOEFL/ SAT 리딩 고득점 팁 (Part I: 효율적 공부 습관)

안녕하세요^^ 앞으로 GL 에듀연구소에서 컨설팅 및 SAT 및 토플 지도 아이비리그 출신 강사입니다.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니 reading comprehension 고득점을 받는걸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제가 직접 풀어보고 학생들도 가르치면서 터득한 팁을 좀 나누려고 합니다. 토플 및 SAT 에서 리딩부분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TIP을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1. 편견없는 마인드셋: 리딩 지문들이 보통 전문성 있는 specific topic 에 관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 아이들이 관심이 있는 토픽이 아닐때 문제 풀기도 전부터 거부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을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모든 질문들에 답은 지문 자체에 있으며 그 토픽에 대한 prior knowledge 가 오히려 author’s opinion 또는 tone 에 대한 문제를 답 할때 distraction 이 될 수 있기때문에 지문 자체에서 편견을 버리고 고르는 마인드셋을 준비하는게 중요합니다. 2. 리딩 문제 풀기 습관: 제 학생중에 한명이 리딩 계속 상위권 점수를 내다가 갑자기 한동안 점수가 내려간 학생이 있습니다. 왜 그런것 같냐고 물어보니 아이가 울면서 말하더라구요 자기는 최선을 다해서 집중을 하고 있는데 왜 내려갔는지 모른다고... 많은 학생들이 리딩 과외를 시작하면서 팁같은것을 적용하려다 보면 overthinking 을 하게 됩니다. 리딩 passage 에서 나오지 않은 부분을 스스로 acceptable 하다고 생각하고 답을 고르는 경우요. 처음 공부하기 시작할땐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리딩을 풀면서 답을 고를때 옆에다가 근거를 제시하면서 각문제를 풀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overthinking 안하고 오직 지문에서만 답을 찾는 습관을 터득할 수 있는데 이렇게 몇세트 풀어보면 자연스럽게 속도도 빨라지고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Application-base 어휘 늘리기: 리딩을 풀땐 솔직히 말해서 어휘로 점수대가 많이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원 에서 vocab 만 몇백개씩 주면서 외우라고 하는 케이스를 많이 봤지요. 벼락치기로 단어 외우면 그날 단어 시험에서는 통과 하겠지만 무턱대고 많이 외운다고 해서 아이가 예를들어 perturb 라는 단어에 변형에 들어가서 perturbance 로 바뀌었을때 이 단어가 지문 context 에서 어떤 뜻인지 알 수 있는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 단어를 외울때는 application-base 로 외우는게 중요합니다. * *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저희아이는 단어 외우는걸 너무 힘들어 한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외우는 방법을 조금 예시로 드리면, 저는 보통 각 단어마다 레벨을 나눠서 외우게 시킵니다. 무슨 말이냐면 중상위 level 제일많이 나오는 단어> 상위 level 자주 나오는 단어> 상위 level 가끔 나오는 단어 이런식으로 단어를 나눠서 외우게 시키고 무조건 한주에 외우는 단어를 최대한 많이 노출 시킵니다. 수업시간에 얘기할때, 카톡으로 문자 주고 받을때, 에세이 쓸때, 쉬는 시간 잠깐 얘기할때 그 단어들을 다양하게 form 바꿔서 많이 노출시키면 노출시킬수록 아이들이 그 단어를 외우는것 뿐만이 아니라 그 단어들을 에세이 쓸때도 말할때도 자연스럽게 쓰기 시작합니다.

TOEFL/SAT 어떻게 보면 고득점을 받는 아이들은 마냥 똑똑해서가 아닌 시험을 대비 할 수 있는 공부 습관을 잘 만들어서 좋은 결과가 나온거라 생각을 합니다.

이와 같이 현재 TOEFL, SAT 공부하는 학생들이 기본부터 탄탄하게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몇자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든 수험생, 예비 수험생 여러분 응원하겠습니다!